김현수 대표 · 컨설팅 PRO 수강생
플랫폼 서비스업 · 30대 · 예비창업자
안녕하세요. 패션·뷰티 분야 해외 진출을 연결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김현수 대표입니다.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결심한 게 아니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하고 있었어요.
직장을 다니면서 사이드로 파트너 브랜드들을 소개해드리는 일을 해왔어요.
소소하게 수익이 나던 일이었습니다.
그러다 다니던 회사가 문제가 생겼어요.
투자사에서 매출과 비즈니스 모델을 못 잡는다고 판단했고,
사업 멤버들을 모두 내보내고 개발 인력만 투자사 쪽으로 흡수했습니다.
회사가 사실상 없어지는 상황이 됐어요.
다시 취직할까, 아니면 사이드로 하던 걸 좀 더 해볼까.
고민하다 보니 사이드 수익이 직장 다닐 때 수준까지 올라와 있었어요.
연말쯤 확신이 섰습니다.
그리고 연초에 예산이 나오는 정부 지원 사업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렇게 지원 사업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이전 직장에서 지원 사업 관련 일을 해봤어요.
어떤 단어들이 들어가는지,
어떤 내용이 필요한지 얼핏 알고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직접 써보니 달랐어요.
혼자 쓴 사업계획서가 20~30장이었습니다.
분량 기준도 모르고 썼어요.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는 기준, 이미 상용화된 톤앤매너,
이런 것들을 아예 모르니까 내가 쓴 게 맞는 건지 틀린 건지
스스로 판단할 수가 없었어요. 그게 가장 어려웠습니다.
유튜브 콘텐츠를 보면서 하우그로우를 알게 됐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수업 전체가 도움이 됐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발표 컨설팅이에요.
처음 뵙고 발표 컨설팅을 진행해 주셨는데
현장 분위기가 어떤지도 몰랐고
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몰랐던 부분들을 잡아주셨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재도전 성공 패키지를 우선순위로 생각하지 않고 있었어요.
창업진흥원이나 예비창업 쪽 발표 때
컨설팅 받으면 되겠다 생각했다가
혹시나 해서 일찍 갔던 거였습니다.
그때 갔던게 진짜 신의 한수였어요.
발표 당일, 솔직히 말하면 발표는 잘 못했어요.
그런데 질의응답에서 달랐습니다.
심사위원분들이 생각보다 나이스하게 질문해주셨고
그 부분에서 오히려 잘 풀렸습니다.

합격 소식은 와이프랑 밥을 먹다가 메일로 받았어요.
근데 저는 좋은 소식에 실감이 느리거든요.
그날은 ‘된 것 같은데’ 하고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 PMS 전산 상태값이 바뀌었을 때 그때 실감이 됐습니다.
수강 전 자신감은 솔직히 3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70점이에요.
가장 크게 달라진 건 이거예요.
저는 사업을 할 거라고 생각도 안 했었고,
창업에 큰 뜻이 있던 것도 아니었는데
어느새 사업과 하나되어 살고 있습니다.
직장생활만 하다가 시간을 자유롭게 쓰면서
일할 수 있다는 게 아직도 신기해요.
이래야지 해서 시작했던 게 아니어서요.
“혼자 하지 말고, 하우그로우 통해서 하기를 잘했다.”
과거의 저한테 한마디를 해주신다면
어떤 말을 하겠냐고 물어보셨을 때, 바로 나온 말이에요.

안 했으면 그냥 프리랜서로 1년을 더 살았을 겁니다.
시간이 비용이에요.
혼자 계속 도전하다가 떨어지는 것보다,
차라리 빨리 제대로 배우는 게 훨씬 낫습니다.
합격 후 창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1박 2일 캠프에 다녀왔어요.
거기서 다른 기수 대표님 한 분이 먼저 인사를 주시더라고요.
유튜브에서 보고 알아보셨다면서
자기도 하우그로우 회원이라고 하셨어요.
이렇게 또 인연이 됩니다.
주변에도 권유하고 있어요.
저한테 하우그로우 들어야 되냐고 계속 물어보는 지인이 있는데
사업계획서 비포 애프터를 직접 보여줬더니 들을까 고민하더라고요.
잘 설득해볼 생각입니다.

지원 사업을 희망하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창업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특히 혼자 계속 도전하다가 계속 떨어지고 계신 분들,
절대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사업가에겐 시간이 비용입니다.
제대로 배우고 시작하는 게 훨씬 빠릅니다.
마지막으로 협약 기간을 잘 마무리하고,
파트너사와의 엑시트를 목표로 달려가겠습니다.
엠마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