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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넘는 낙방을 딛고 14억 투자받기 성공했습니다

(수정 2026년 6월 2일)

힐렉서스 이로건 이사 · 정부지원사업 대비반 수강생

헬스케어 플랫폼 · 30대 · 예비창업자

안녕하세요. 투석 환자의 자유로운 여행을 돕는 플랫폼 서비스

’넥스케어’를 만들고 있는 힐렉서스 이로건 이사입니다.

저는 한때 ’실패의 아이콘’이었습니다.

IR 피칭만 3~4번,

정부 지원 사업도 4~5개에 도전했지만 대부분 떨어졌어요.

그랬던 제가 14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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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병원 투석실에서 14년을 일했습니다.

투석 환자들은 일주일에 세 번,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해요.

여행은 꿈도 못 꿉니다.

아니 정확히는 꿈꾸지 못하도록 막혀 있었어요.

환자들이 도쿄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하면

제가 직접 일본어로 현지 병원에 연락해서

한국 환자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비행기표가 취소되는 일도 생겼어요.

이걸 자동화할 수 없을까?

그 고민에서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처음엔 아날로그였어요.

환자 요청이 오면 직접 의료 기관을 연결해줬습니다.

젊은 투석 환자가 늘면서 수요가 커졌고, 행정 과부하가 왔어요.

서비스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투자받는 법을 몰라서 알아보다가 투자회사를 찾아갔어요.

그때 사업계획서라는 걸 처음 들고 갔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건 계획서가 아니었습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들을 그냥 나열한 문서였어요.

두서없고 정리가 안 됐고, 누군가를 설득하기 어려운 문서였습니다.

피드백을 받아도 무슨 말인지 이해조차 못 하는 수준이었어요.

여러 강의도 들었어요. 근데 실질적으로 적용이 안 됐습니다.

그러다 광고를 보고 엠마쌤 강의를 수강하게 됐고 여기로 정착했습니다.

수업 전에는 사업계획서의 개념 자체를 몰랐어요.

어떤 항목이 들어가야 하는지, 어떤 형식으로 써야 하는지

수업을 들으면서 처음으로 틀이 잡혔습니다.

가장 크게 바뀐 건 시각화였어요.

심사위원은 모든 업종을 알지 못합니다.

첫 페이지부터 흥미를 끌어야 하고,

줄글이 아니라 도표와 그림으로 보기 편하게 만들어야 해요.

협업 의료 기관 리스트가 100개가 넘는데 처음엔 그냥 나열했어요.

안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지도처럼 시각화했습니다.

머릿속 생각을 화면에 꺼내는 것 자체가 힘든 단계였는데

그 능력이 생겼어요.

AI로 사업계획서를 그냥 복사해 붙여넣었다가

신랄한 피드백을 받은 적도 있어요.

그 이후 완전히 다른 사업계획서를 들고 왔습니다.

AI는 틀을 잡는 도구일 뿐,

새벽 4시까지 밤샘 작업을 하며 직접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커피챗에서 동료들의 날카로운 지적은 타격감이 컸어요.

근데 그게 고치게 만들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선순환이 됐어요.

리더 활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사업계획서를 보게 됐는데,

그게 또 제 사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넓혀줬습니다.

창피하지 않으려고 더 신경 쓰게 됐고요.

지금도 그 동료들과 연락합니다.

사업 아이템은 다 달라요.

그런데 “이 지원 사업은 대표님한테 잘 맞을 것 같은데요” 하고 서로 추천해줘요.

형제 같은 존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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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발표를 다 했는데,

심사위원이 “네가 말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진짜냐”고 물어왔어요.

“나는 된다”고 우겼다가 처참하게 실패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좋은 지적이다. 그렇게 하겠다”고 수용했어야 했어요.

심사위원과 싸우면 안 됩니다.

“투자를 해주면 우리에게 어떤 이득이 돌아오냐”는 질문도 있었어요.

정부 지원 사업과 다르게 투자 유치에서는 반드시 나오는 질문입니다.

저는 힐렉서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걸 설명했어요.

네트워크 확장이 필요한 병원들에게

제품 홍보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고

윈윈 구조임을 설득했습니다.

결국 창투사 출신 심사위원이 미소를 지으며 투자를 결정해줬어요.

사업의 필요성, 플랫폼의 가능성, 그리고 투자자에게 줄 수 있는 이득

이 세 가지를 설득한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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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투자 유치

투자금은 인건비와 개발비로 쓰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앱과 앱스토어 모두 출시됐어요.

앱 이름은 ’넥스케어’입니다.

주변에 투석 환자가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사업은 의도대로 되는 일이 거의 없어요.

안 되는 게 정상입니다.

중요한 건 실패 이후

사업계획서를 보완하는 노력을 꾸준히 하는 것이에요.

혼자서는 생각의 한계가 있습니다.

동기들과 이야기하며 발전시켜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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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화에 대한 꿈이 있다면 당황하지 말고 이곳에서 시작하세요.

체계적으로 잘 만들어진 시스템과 커리큘럼입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진 것들이라

시간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어요.

이미 사업을 하고 있는 분들께도 권합니다.

자신의 사업을 제대로 정리하고 싶다면 충분히 배울 게 있습니다.

사업을 키우면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싶어요.

경단녀,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 실버 일자리까지.

국내 1등을 넘어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엠마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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